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생활에 기대를 품고 있는 체대생들아 날티나는 체대생;빠가 기가맥힌 대학생활 꿀 뚝뚝 떨어지는 팁 3가지 방출한다. 주워담을 그릇만 가져와 우선 무조건 아싸는 피해라 그렇다고 인싸도 할 필요없어 그냥 인싸 무리쪽에 잘 붙어만 있어 매미마냥 학교 행사, 미팅, 술자리, 집합, 모임, 동아리, 임원 가리지말고 우선 다 한다고 해 대표가 아니어도 괜찮아 나중에 취업할때 임원으로서 또는 부원으로 조원들 의견을 조율하고, 뒤쳐진 친구들을 뒤에서 이끌어줬다고 하면 되니깐 무조건 속해만 있어. 그리고 인맥 참 중요하다. 어디를 가든 술 한번 먹고 운동하면 다 친구야. 체육인은 그거면 돼. 끝이야. 그러니깐 어디 짱박혀 있을 생각하지말고 잘 묻어다니면서 컨셉 잘 잡고 다녀~ 여기서 주의할 점이라고 한다면 너무 까불지말고, 너무 쉽게 보이지마 어느 모임이든 약자를 발판삼아 관심을 끄려는 이들이 있거든. 그러니 이점 항상 조심해라. 두번째 말 "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" 라는 속담 알지? 대학교도 마찬가지야~ 24시간동안 쥐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면 돼. 특이한 애들 분명 있고, 고집 부리는 애도 분명 있어. 또 관종 끝판왕들은 까불다가 결국 미움만 받게 되는 경우도 있지. 이런 애들을 뒤에서 험담하고 여론 몰이 하는 애들 있는데 절대 같이 험담하지 마라. 증거도 남기지마. 그냥 들어만주고 착한척 코스프레 하고있어~ "에이~ 설마~" " 어머 진짜?? 난 몰랐어~" 이런식으로 알아도 모른척, 몰라도 모른척해 그게 너가 졸업할때까지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는 방법이다. 세번째 간 적시는 코올 사실 새로운 친구들이랑 친해지는 방법에 알코~올을 빼놓을 수 없지. 여기서 팁은 자신의 주량을 먼저 파악해야해 몇병까지 마셨을때 필름이 끊기는지 혹은 몇병까지 마셨을때 내가 정신줄을 잡고 있겠구나 라는 기준이 있어야해. 자 내 주량은 파악했다고 치고.술자리에 가게되면 너무 오바하면서 먹지마. (까불지 말라는거지)분위기에 취해서 술이 널 마셔버릴지 모르니깐. 웃고 떠들고 좋은데 긴장은 조금씩 하고 있어야해~ 방석은 항상 깔아둬~~ 실제 앉는 방석 말고 술잔에 방석을 깔라는거지. 첫잔에는 원샷이지? 주량 안되면 그냥 첫잔부터도 방석 살짝 깔아두면서 마셔~ 안그러면 니가 바닥에 깔릴지 몰라 물 많이 마셔둬~ "물을 많이 마셔야 술이 해독이 되고~" 그런거 모르고. 그냥 물 많이 마셔서 화장실 자주 가~ 화장실 가면서 너의 취한 정도도 파악하고 바람도 쐬고 한잔이라도 덜 먹지~ 멀 그렇게 화장실 자주 가냐고 물으면 전립선이 환풍기만하다고 해 같이 마시는 친구들이 얼추 취해보이고 정신 없어 보이면 반만 마시고 반은 버려. 바닥에 버리던지 물잔에 버리던지 쓰레기통에 버리던지 물수건에 버리던지 눈치 잘보이면서 버려. 버리는걸 걸렸다?! 술잔에 머가 들어가서 버렸다고 해 그냥 그렇게 넘어가면 돼 ㅋㅋ 마지막으로 취해서 술값 계산하지마 엉아 대학생때 마신 술값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다 못갚았다. 매일 카드사 직원이랑 카톡해. 오바하지말고 그냥 누가 할때까지 기다려 그리고 다음날 되면 엔빵하자고 해서 너가 먹은 돈은 꼭 내도록 해 그게 제일 깔끔하고 뒷탈 없어. 어쩌다 너가 한번 내는것도 괜찮아~ 받을 생각하지 말고 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는 더 날티나는거 가지고 올게 그때까지 기가맥힌 대학생활 하고 있어라~ edited by 크리스피